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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1학년 필수도서 남북탐구생활 학교와 일상

투자매맘! 2019. 9. 27. 05:00

목차

    부설초 1학년 필수도서 남북탐구생활 학교와 일상

    목포부설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민이의 좋은 책 읽기 필수도서 책 중 하나인 남북탐구생활 확교와 일상책을 읽었습니다. 처음 책을 접했을땐 1학년 필수도서 책으로 선정된 책이라기에는 글밥도 많고 내용도 많은 편이라 늦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북한의 리혁신 주인공 남자아이와 우리나라의 김서울 두 친구가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입니다.

     

     

    북한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어떤 단어가 다른지는 남북탐구생활 학교와 일상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쌀까기와 에스키모 단어를 읽으면서 민이와 웃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살까기는 다이어트를 에스키모는 아이스크림을 북한식으로 표현한 단어랍니다.

     

     

    북한에서는 소하교때부터 교복을 입고 다니는데 셔츠를 샤쯔, 식씩하여 사내라고 할 만하다 라는 뜻을 사내싸다. 라고 표현합니다. 같은 민족인데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어서 인지 표현하는 단어들이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북한의 소학교에서는 1학년 학기 초에 담임 선생님이 정해지면 졸업할때 까지 바뀌지 않는다는데 좋을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복불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덜기 좀 하니? 대략 눈치로 더하기를 말하나 싶었는데 책을 읽어보니 더하기를 표현하는 단어가 맞네요. 내레 국어와 수학 공부를 특히 렬심히 하디오 라고 말하는 리혁신이지만 현실은 국어 10점 수학4점을 받아옵니다. 북한은 사교육이 금지되어 있지만 몰래 과외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는걸 보니 북한에서도 있는 자들은 다르네요.

     

     

    모서리주기 단어를 읽으면서도 이게 뭘까? 생각했는데. . 따돌림 현상을 은어로 모서리주기 라고 하네요. 집안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는듯합니다. 북한 학교는 1학년 때 반이 정해지면 졸업할때 까지 바뀌지 않고 전학도 마음대로 갈수 없다니 따돌림을 당하면 많이 힘들거 같아요.

     

     

    북한에서도 다른나라에서 하는 어린이 프로를 볼수 있나봅니다. 서양의 아동영화를 봤다는 리혁신은 곰돌이 푸를 거만한 곰, 드래곤 길들이기를 용을 길들인 소년. 라이언 킹을 사자 왕, 쿵푸 팬더를 무술가 침대곰이라 북한에서 쓰고 있습니다.

     

     

    리혁신이 내레 머리받기 전문이다. 라며 말하자 김서울은 자신의 머리를 받을까봐 가까지 오지 마랍니다. 북한에서는 축구 헤딩을 머리받기로 표현하네요. 단독 드리블을 단독돌입, 롱패스를 긴연락, 논스톱빌리슛을 단번차넣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야구 용어 스트라이크를 정확한 공, 투수를 넣는 사람으로 쓰고 있답니다. 배구 용어 스파이크를 순간공때리기, 오버네트 그물넘기로 사용해요. 이처럼 스포츠 용어들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농구에서 덩크슛을 북한에서는 꽂아넣기로 표현하고 있어요. 김서울군은 단어의 뜻을 몰라 당황하며 가버렸네요. 그밖에도 북한의 농사철에는 학생, 군인할것 없이 모두 힘을 모아 농사일을 합니다. 봄에는 모내기 전투, 여름엔 김매기 전투, 가을에는 가을걷이 전투라는 이름으로 농사일을 돕는다고 하네요.

     

    남북탐구생활 학교와 일상 책을 읽고...

    1학년 민이에게는 다소 많은 분량의 글밥과 많은 내용이였지만 한번에 다 읽지 않고 5일정도 분량을 정해서 책을 읽었습니다. 방학때였다면 하루에 충분히 다 읽었을텐데 학기중이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 나눠 읽기 시작했는데 방법적으로는 더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민이가 좀더 집중해서 읽어볼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내용을 궁금해하며 남북탐구생활 책을 다 읽기까지 책 읽는 시간을 기다리는 아이가 되었답니다.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읽고 자려는 모습에 내심 천천히 읽는 것도 나쁘지 않구나! 생각했습니다.

    같은나라이지만 남과 북이 나뉘어 있어서 서로 만날수 없다고 설명해주니

    민 : 전화 하면되잖아.

    투자매맘 : 가족이지만 헤어져서 살고 있는 시간이 많아서 연락처도 없고 북한으로 전화를 할수가 없어.

    민 : 왜? 영상통화 안돼?

    투자매맘 : 응. 서로 번호를 교환 할수가 없었거든. 우리나라가 전쟁이 난건 알지?

    민 : 응. 학교에서 배웠어.

    투자매맘 : 그때 전쟁을 피해서 도망가다가 가족들과 헤어지게 된거야. 지금은 가볼수가 없어.  엄마가 멀리 여행가면 손 꼭 잡고 다니라고 하지? 민이와 빈이를 잃어버릴까봐 그러는거야.

    민 : 아~~ 알겠어.

    1학년 필수도서 남북탐구생활 학교와 일상 이 책은 저학년 친구들에게 북한을 이해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책은 보면 볼수록 자신의 지식에 의해  이해할수 있는 내용의 깊이가 다른거 같습니다. 민이 뿐만아니라 투자매맘에게도 좋은 책 읽기를 통해 책속에서 배워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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