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구수업 진행에 대한 고민 예자매맘이 하고 있는 일 중 하나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어린이집으로 교재교구가 도착하며 3세와 4세반 친구들은 각반 선생님과 함께 교재와 교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후 정해진 요일에 예자매맘이 가서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하는것이다. 대학때 유아교육을 전공했고 병설유치원에서 기간제교사로 근무한 경력도 있는터라 부담감도 적었다. 몇개월째 어린이집 방과후 수업을 하고 있지만 유아와 영아 수업은 차이가 있다. 다시 말하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보다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 훨씬 어렵다. 영아들은 주의집중 시간이 짧기때문에 15분의 시간동안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며서 즐거워할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가야한다. 3세 4세를 대상으로 하..
용해동 화(花)요일 Flower Coffee 우리동네 화(花)요일 Flower Coffee 커피가 맛있는 집이다. 민이의 유치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 하원시간 전 잠깐 들렸다. 오늘은 집에서 매일 마시는 커피가 아닌 날씨도 꾸물꾸물하니 기분 전환겸 나왔다. 맛있는 커피집이라며 나에게 알려준 린이 엄마와의 힐링시간이다. 아쉽게도 간판을 찍지 않아서 가게 이름을 찾는데 좀 걸렸다. 다행이 네이놈에 검색이 되어서 확인하니 내가 갔던 그곳이 맞다. ㅎㅎ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메뉴들이 있다. 브랜드 커피전문점이 아니라 그런지 비교적 커피값이 저렴한편이다. 아메리카노 한잔과 카페라떼 한잔을 주문하고 우린 창가쪽 테이블을 찾아 앉았다. 이곳은 백련초등학교 바로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도로 주변이 아니라..
타요카페 : 남악점 오늘은 그토록 예자매가 가고싶어했던 타요카페에 다녀왔다. 남악 아울렛에 방문한 이유는 블루독 겨울 구스패딩 AS 맡기려고 갔는데 간절히 가고싶어 하는 아이들의 눈빛을 외면 할수가 없었다. 글자를 조금씩 아는 민이 말 : 엄마 타요카페 식사가 되요? 라고 말한다. 오프라벨 AS 맡겨놓고 저녁 먹으러 가자했던 말을 기억하고선 하는 말이다. 아무래도 오늘은 카요키즈카페에서 가야겠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용요금표가 있다. 오픈 시간과 마감시간이 나와 있고 회원제로 운영된다는 안내글이다. 간단히 휴대폰 번호 알려주면 즉시 회원가입이 되며 바로 이용가능하다. 평일기준으로 예자매 둘과 어른 둘이 계산하고 들어갔다. 그땐 몰랐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인터넷 모바일 쿠폰이 조금 더 저렴했다. 혹시 다음..
유아 미술 : 물감 롤러 찍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물감이 아닐까 싶다. 예자매도 다른 아이들 처럼 물감 소리만 들어도 신이 난다. 오늘은 물감 롤러 찍기를 해보았다. 사실 내일 어린이집 4세반 교구 수업이 있는 날이다. 이번달 들어있는 교구가 카메라와 롤러 두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를 택해서 수업을 준비를 해야 한다. 뭔가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수업이 없을까 고민하다 물감 롤러 찍기를 해보았다. 수업에 대한 실습 겸 예자매와 함께 하는 미술놀이 시간인 셈이다. 준비물은 물감(수채화 물감으로 준비했다.), 롤러, 약병(소량의 물이 필요하므로 약병에 넣어서 사용 하기 위해준비), 일회용 접시(파레트로 사용 가능)로 준비했다. 롤러에 물감을 묻힐때 물과 섞어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물도..
엄마표 아이와 함께 한글공부 올해 일곱살이 된 민이는 글자에 관심이 많은편이다. 어릴적부터 책과 친하게 지냈고, 장난감과 TV보다 더 책을 많이 봤기 때문일까? 다섯살때 유치원에 입학하고 나서도 글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동화책을 읽어줬다. 예자매맘은 유아기에 읽고 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이기도 했다. 그랗게 다섯살이 지나고 여섯살이 되던 해 사교육을 하는 친구들은 글자를 읽기 시작하고 어떤 아이들은 유창하게 읽기도 했다. 예자매맘은 한글 공부가 늦어지는것에 불안하거나 조바심이 나지 않았다. 우리집은 여전히 매일 매일 동화책을 읽었다. 유치원에서는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독서통장에 기록하게 하였다. 다섯살때부터 쓰기 시작한 독서통장 덕에 매일 밤 자기전에는 책을 꼭 읽어야만 자는 버릇..
한겨울에 베란다 밖 꼬마 눈사람 올겨울 목포에는 눈이 한번 내리면 겁나게 온다. 한번 내린 눈이 온세상을 가득 채워놓고 슬그머니 도망을 가곤 한다. 눈이 오는동안 아이들은 눈이 오니 행복해 하고 어른들은 아침 저녁 출퇴근길을 걱정하게 된다는 동상이몽이 따로 없다. 눈이 많이 내렸던 주말 아빠와 함께 우리집 서서서 부녀는 밖으로 나갔다. 한참동안 들어오지 않더니 집으로 들어왔다. 나갈땐 분명 셋이 였는데 누군가 하나를 더 데려왔다. 다름 아닌 꼬마 눈사람이다. 작년 겨울에도 아빠와 셋이서 꼬마 눈사람을 만들더니 올해 겨울엔 조금 더 큰 꼬마눈사람을 만들어왔다. 눈사람을 만들기 위한 예자매들의 모습들을 아빠가 사진으로 담아왔다. 표정만 봐도 아주~~신이났다. 안타깝게도 이날은 몸살이 나서 함께하지 못한 예자..